(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이준호가 과거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159화에서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가수 데뷔까지 하셨는데도 연기자의 꿈을 이 안에서 계속 키워가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준호는 “연기는 언젠가 준비가 되면 하고 싶다는 마음은 사실 계속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있었는데 그룹이 너무 감사하게도 잘 되고 상도 많이 받고 대상도 타고 이러면서 어떻게 보면 가수로서 멋진 업적을 쌓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도 다른 멤버들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했고 저는 그때 회사에서 딱히 (연기시킬)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그냥 혼자 꿨던 꿈”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룹 활동을 하게 되면 멤버 별로 활동 차이가 있잖나. 숙소 생활할 때는 그런 것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며 “다 같이 활동할 때는 모르는데 누구는 다 나가는데 나는 계속 숙소를 지켜야 하니까”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이준호는 “제가 그 기분 잘 안다. 숙소 많이 지켰다. 그 당시에”라며 웃었다. 그는 “진짜 많은 생각을 하고 진짜 외롭기도 했었다. 질투는 절대 아니고 그냥 그거였다”며 “나라는 사람은 언제쯤 사람들한테 온전히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나라는 사람은 언제쯤 알아줄까 이런 생각을 할 때”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그래서 그렇게 혼자 그냥 계속 준비하고 있었던 거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퍼포먼스에서 아크로바틱이었고 열심히 하자 하다가 심한 부상을 당하고”라며 “그때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쓸머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그 어린 나이에”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병원 천장을 보면서 한 말이 그거였다. ‘나 쓸모가 없네’ 이거였다”며 “그때 너무 힘들었다. 근데도 수술 당시에 바로 못했다. 그룹 활동을 했어야 했고 이 악물고 했다. 그렇게 몇 년을 버티다가 수술을 한 거다. 신기한 게 그 기회라는 게 수술하고 일주일 동안 병상에 누워있을 때 찾아온 거다”이라고 부상 이후 수술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감시자들’이라는 영화 오디션이 그때 주어진 거다”라며 “깁스하고 회복도 안 된 상황에서 얼굴 부어있을 때 갔다”며 “너무 절박했는데 이미 그 절박함은 보인 거다. 감독님께서도 열의를 알아봐 주신 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를 주셨고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지난 1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후 차기작 ‘킹더랜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159화에서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가수 데뷔까지 하셨는데도 연기자의 꿈을 이 안에서 계속 키워가신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준호는 “연기는 언젠가 준비가 되면 하고 싶다는 마음은 사실 계속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있었는데 그룹이 너무 감사하게도 잘 되고 상도 많이 받고 대상도 타고 이러면서 어떻게 보면 가수로서 멋진 업적을 쌓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도 다른 멤버들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했고 저는 그때 회사에서 딱히 (연기시킬)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그냥 혼자 꿨던 꿈”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룹 활동을 하게 되면 멤버 별로 활동 차이가 있잖나. 숙소 생활할 때는 그런 것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며 “다 같이 활동할 때는 모르는데 누구는 다 나가는데 나는 계속 숙소를 지켜야 하니까”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이준호는 “제가 그 기분 잘 안다. 숙소 많이 지켰다. 그 당시에”라며 웃었다. 그는 “진짜 많은 생각을 하고 진짜 외롭기도 했었다. 질투는 절대 아니고 그냥 그거였다”며 “나라는 사람은 언제쯤 사람들한테 온전히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나라는 사람은 언제쯤 알아줄까 이런 생각을 할 때”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그래서 그렇게 혼자 그냥 계속 준비하고 있었던 거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퍼포먼스에서 아크로바틱이었고 열심히 하자 하다가 심한 부상을 당하고”라며 “그때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쓸머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그 어린 나이에”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병원 천장을 보면서 한 말이 그거였다. ‘나 쓸모가 없네’ 이거였다”며 “그때 너무 힘들었다. 근데도 수술 당시에 바로 못했다. 그룹 활동을 했어야 했고 이 악물고 했다. 그렇게 몇 년을 버티다가 수술을 한 거다. 신기한 게 그 기회라는 게 수술하고 일주일 동안 병상에 누워있을 때 찾아온 거다”이라고 부상 이후 수술 시기를 언급했다.
그는 “‘감시자들’이라는 영화 오디션이 그때 주어진 거다”라며 “깁스하고 회복도 안 된 상황에서 얼굴 부어있을 때 갔다”며 “너무 절박했는데 이미 그 절박함은 보인 거다. 감독님께서도 열의를 알아봐 주신 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기회를 주셨고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30 0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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