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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 ‘킹더랜드’→‘불문율’ 주인공? JYP 측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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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불문율’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여 드라마 ‘불문율’ 주인공 역 출연 검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PM 이준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PM 이준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날 이준호가 차기작 ‘킹더랜드’에 이어 ‘불문율’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준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3월 제대했으며, 이후 복귀작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궁중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는 정조 이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2021 MBC 연기대상’에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대상 후보에 올라 최우수연기상과 상대 배우인 이세영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후 이준호는 차기작으로 ‘킹더랜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극중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는다. 상대 배우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출연한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달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틱톡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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