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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멀미 하다가 촬영 들어가면”…장영란, 셋째 임신 후 입덧 고충→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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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임신 중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장영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늘 배 타고 배멀미 하다가 촬영만 들어가면 배에서 내려온다”며 “고마워 복덩아”라고 입덧 중에도 촬영이 가능한 이유를 언급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어 “그리고 끝나면 또 배를 탄다”며 “드레스룸에서 옷도 못 벗고 요가 매트 깔고 누워있는데 내 사랑 비글 남매 살포시 와서 이불 덮어주고 베개 주고 푹 쉬라면서 문 닫고 가네요”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예뻐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전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고 직접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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