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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아파도 괜찮아”…S.E.S 슈, 도박 논란 후 자녀들과 여행→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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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S.E.S 멤버 슈가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슈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릎은 이제 괜찮아진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계속 파스 붙이고 타박상 젤 바르고 이제 안 아파”라며 “너희랑 있을 때 연극 공연할 때 그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고 전했다.
 
슈 인스타그램
슈 인스타그램
 
이어 “돌고래 친구 출동이다. 이거 공기 뺄 때가 그렇긴 하지만”이라며 “열심히 만들어줄게”라고 자녀들과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슈는 다른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열심히 놀 때 놀고 열심히 공부할 때 공부하고 열심히 일할 때 일하고”라며 “뭐든 열심히 살자”고 덧붙였다.

앞서 슈는 도박 논란 이후 지난 11일 오랜만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미안해 많이 여행 못 가서”라며 자녀들을 위해 여행을 떠났음을 언급했다.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에서 26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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