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올가미를 풀고 돌아온 기적의 강아지 사연이 공개됐다.
가족들은 “율무가 몸집이 너무 작게 태어나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산책을 가려고 하는데 율무가 흥분해서 혼자 먼저 나갔다. 평소에 그렇게 나가면 한 시간 정도 후에 돌아온다. 그런데 이번에는 안 돌아오더라”고 기억했다. 가족들은 율무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줄 알고 속상했다고. 가족들은 “정말 죽은 줄 알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가족들은 몇 주 후 길에서 율무를 다시 만나는데 율무의 몸에서 이상한 것을 확인한다. 단단한 철사가 목을 옥죄고 있던 것. 가족들은 “니퍼로 자르려고 해도 안 잘리더라. 한 가닥 한 가닥씩 잘랐다”고 회상했다. 가족들은 율무가 직접 올가미를 잘랐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은 “전에도 율무가 철로 된 목줄을 자른 적이 있다. 율무가 생전 안 그랬는데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궁이에서 안 나오더라. 살도 너무 빠졌었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율무의 이가 상해있다. 올가미를 끊으려고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과 ‘놀라운 사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1시 SBS에서 방영된다.
14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올가미를 풀고 살아난 율무를 만난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전문가들은 “올가미는 살인도구나 마찬가지다. 한 번 걸리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도 없고 살아남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율무의 주인들은 새끼 때 율무를 분양 받아 애지중지 율무를 길렀다.
가족들은 “율무가 몸집이 너무 작게 태어나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산책을 가려고 하는데 율무가 흥분해서 혼자 먼저 나갔다. 평소에 그렇게 나가면 한 시간 정도 후에 돌아온다. 그런데 이번에는 안 돌아오더라”고 기억했다. 가족들은 율무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줄 알고 속상했다고. 가족들은 “정말 죽은 줄 알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4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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