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재산 증발, 악성 아토피로 잠적...'개콘' 레전드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김대범은 "어느날 온몸에 아토피가 왔다. 긁으며 극단적 상처를 내게 됐다. 다음날 일어났는데 얼굴이 온통 뻘겋고 손톱에 피가 다 묻어있을 만큼 정도가 심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김대범은 "몸이 따갑고 걸어 다니지 못했고, 거울을 보기가 싫었다. 별의별 약을 다 써도 전혀 듣질 않았다"며 "공기 좋은 곳에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고향에 내려가 산에 텐트 치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후 아토피가 나아져 2년 만에 복귀를 꿈꿨지만 결국 코너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김대범은 "별의 별 일을 했다. 호객꾼 행위와 소위 말하는 막노동도 병행을 했고 노점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마빡이'를 통해 벌었던 돈 역시 주식으로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인이) 주식을 사보라고 했는데 그때만 해도 제가 뭘 아나"라며 "천만 원정도 넣으니까 진짜 오르더라. 그러다보니 사람이 맛이 갔다. 그 분이 시키는대로 계속 하게 됐다. 가스라이팅처럼. 어느 순간 상장폐지라는 모습으로 돌아오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재산 증발, 악성 아토피로 잠적...'개콘' 레전드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김대범은 "어느날 온몸에 아토피가 왔다. 긁으며 극단적 상처를 내게 됐다. 다음날 일어났는데 얼굴이 온통 뻘겋고 손톱에 피가 다 묻어있을 만큼 정도가 심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대범은 "몸이 따갑고 걸어 다니지 못했고, 거울을 보기가 싫었다. 별의별 약을 다 써도 전혀 듣질 않았다"며 "공기 좋은 곳에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고향에 내려가 산에 텐트 치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후 아토피가 나아져 2년 만에 복귀를 꿈꿨지만 결국 코너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김대범은 "별의 별 일을 했다. 호객꾼 행위와 소위 말하는 막노동도 병행을 했고 노점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마빡이'를 통해 벌었던 돈 역시 주식으로 잃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인이) 주식을 사보라고 했는데 그때만 해도 제가 뭘 아나"라며 "천만 원정도 넣으니까 진짜 오르더라. 그러다보니 사람이 맛이 갔다. 그 분이 시키는대로 계속 하게 됐다. 가스라이팅처럼. 어느 순간 상장폐지라는 모습으로 돌아오더라"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4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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