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맛사랑으로 고향의 맛∙향수의 풍미 삼키게하는 이찬원 '편스토랑'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신상 출시로 매달 편의점에서 색다른 맛 경험을 하게 되는 편스토랑 6월의 메뉴 선정 대결을 위해 이찬원이 그만의 야심작 '빨간 잡채 그라탱'을 들고 나타났다.

2연승의 자부심을 기대하게 하는 메뉴이기도 했다.

비록 한끼 식사로 완벽한 메뉴의 선택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빨간맛 사랑'은 여전히 방송에서도 입증되는 메뉴 이기도 했다.

이번 회차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맛을 들고온 바베큐립과 치킨도리아(류진), 메시드포테이토쇠고기 스테이크(어남선생, 류수영) 된장라그 3종셋트(복순씨, 박솔미)와 이찬원의 빨간잡채 그라탱의 대결이다.

이번 회차가 브런치 대결이라는 소식에 이찬원은 평소 브런치 요리를 자주 접하는 배우 '윤현민'에게 조언을 듣고자 소식을 전하면서 야심 찬 대결에 마주하게 된다.

평소 가족 사랑이 철철 넘치는 이찬원은 본인이 생각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그만의 나물 방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오랜 시간 말린 표고버섯 선택해서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다.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불리면 더 쫄깃쫄깃 거리는 식감이 살아 난다는 이찬원.

그의 야채 다듬는 소리는 오늘도 청량하게 들려오고 드디어 불려놓은 당면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바로 대결의 요리는 '빨간 잡채 그라탱'이다.

빨간 잡채는 어릴적 외할머니께서 자주 해 주셨다는 맛을 소개 하고 요리에 집중했다.

처음에 시작할때 잡채를 선택한 메뉴는 브런치로 적당하지 않다는 편견을 어느새 고추장 고춧가루, 피자치즈, 아삭한 콩나물까지 첨가하여 식감도 살리고 그리고 그가 평소에 샐러드 재료로 즐긴다는 옥수수캔이 만나 오븐에 치즈를 녹이니 멋지고 맛난 그라탕이 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