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3차 접종 완료 스케줄 중단”…NCT 정우, 일본 투어 공연 후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NCT 멤버 정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NCT 정우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우는 일본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절차에 따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정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정우를 제외한 NCT 127 멤버들은 입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정우의 상태 및 NCT 127 멤버들의 PCR 검사 결과를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우에 앞서 NCT 127 멤버 태일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JAPAN THE LINK’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에 불참한 바 있다.

정우가 소속된 NCT 127은 지난달 22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 28일과 29일에 도쿄 돔에서 일본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NCT 127은 6월 25일과 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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