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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잘 만나고는 있지만”…강타♥정유미, 결혼설 이유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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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강타와 탤런트 정유미의 결혼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졌다. 동시에 두 사람의 결혼설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라면서도 "가을 결혼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결혼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강타-정유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타-정유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스포츠경향은 강타와 정유미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을 결정하고 친인척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한 연예 정보 유튜브 채널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 2019년 첫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양측 모두 열애 보도를 부인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두 번째 열애설이 보도됐고, 양측 모두 이를 인정했다.

배우 정유미는 당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SM 측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정유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동이' '왕꽃 선녀님' '보석 비빔밥'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강타는 H.O.T.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솔로 가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뮤지컬 작품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강타와 정유미는 열애 공개 이후 2년 동안 조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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