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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배우 정유미, 가을 결혼? 소속사,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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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와 배우 정유미가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스포츠경향은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가 올 가을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배우 정유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인해 봐야 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강타-정유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타-정유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타와 정유미는 결혼을 결심하고 가까운 친인척들에게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첫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듬해에는 정유미와 강타의 두 번째 열애설이 보도됐다. 정유미는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당시 그는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강타와 정유미는 열애 인정 이후 약 2년 동안 조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H.O.T. 멤버로 데뷔한 강타는 이후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뮤지컬 작품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배우 정유미는 데뷔 이후 '동이' '너는 펫' '댄서의 순정' '황진이' '원더풀 라디오' '왕꽃 선녀님' '보석 비빔밥' '옥탑방 왕세자' '육룡이 나르샤'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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