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사회심리학자, 월가 애널리스트, 할머니 힙합 크루, 가수 씨엘이 등장했다.
25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55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사회심리학자, 월가 애널리스트, 할머니 힙합 크루, 가수 씨엘이 나와 저마다의 비밀스러운 삶의 경험을 ‘OO의 비밀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함께 4년차 그룹 조남지대는 조세호와 남창희는 석촌호수 길에서 ‘그녀는 나를 친구라 불러’를 부르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21년차 사회 심리학을 연구하는 사회심리학자 허태균은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가 들었다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다.
허태균은 “제가 심리학자라고 하자 사주까지 봐달라는 사람이 있었고 그때까지는 미팅을 가면 심리학 전공이며 사주, 점을 바줄거라고 생각할 때다”라고 말했다. 허태균은 서양의 개인주의, 동양의 집단주의와는 또 다른 한국인의 심리를 알려줄 예정으로 ‘뭐 먹을 거야?’, ‘내가 쏠게 단 두 마디’로 한국인의 심리를 설명했다.
허태균은 유재석의 물음에 “아들이 둘인데 온라인 수업이 끝나면 그렇게 교수 욕을 하는데 제 모습이 보이는 것아서 뜨끔하는 기분이 든다”라고 밝혔다. 허태균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정통심리학을 배웠는데 서구 중심의 심리학이 동양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동양과 서양의 차이”에 대해 물었고 허태균은 서양의 개인주의와 동양의 집단주의에 대해 설명했다.
순창 할미넴 박향자(67세), 김영자(78세), 백성자(78세) 자기님이 랩으로 미국까지 감동시키며 국제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라 주목 받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논을 갈고 밭을 매던 할머니들이 힙합에 입문, 누구보다도 즐기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순창 할미넴은 트로트 교실에서 선생님이 세 할머니의 랩을 하는 모습에 감탄을 했고 셋은 “랩인지도 모르고 불렀다”라고 밝혔다. 빅맘, 꽃샘, 얌전공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게 됐는데 빅맘 박향자 할머니의 랩같이 쏟아내는 말에 꽃샘 김영자가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박향자 할머니에게 랩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모습을 본 두 할머니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향자 할머니는 “산골에 살면서 전기가 없는 초가집에 살았는데 물길어 오는 길에 힘든걸 새와 통화를 한다. 5리 하교길을 걸어오면서노래를 불렀다”라고 밝혔다.
월가 애널리스트 신순규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28년 차로 열다섯 살에 홀로 피아노 미국 유학을 떠났다.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 프린스턴, MIT, 유펜에 모두 합격하고 이후 애널리스트로 성공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게스트로 최근 투애니원의 깜짝 재결합을 알린 가수 씨엘이 나왔다. 7년 만에 다시 완전체로 무대를 섰던 이야기와 가수 태양 결혼식의 이후 이야기를 전했다.
씨엘은 등장하자마자 조세호에게 “태양 씨 결혼식에서 처음 뵌 것 같다. 지인 결혼식이 처음이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다. 다른 참하게 입고 가라고 해서 안에 검정 슈트를 입고 초록색 페이크 퍼를 입고 갔다”라고 말했다.
또 씨엘은 “결혼식을 하는 교회 들어가는 길에 긴 퍼에 걸려 넘어졌다. 그대로 실려 들어가서 축가를 해야 하는데 집중이 안됐다. 보는 사람마다 괜찮냐? 너는 왜 퍼를 와서 그러냐?”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5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55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사회심리학자, 월가 애널리스트, 할머니 힙합 크루, 가수 씨엘이 나와 저마다의 비밀스러운 삶의 경험을 ‘OO의 비밀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과 함께 4년차 그룹 조남지대는 조세호와 남창희는 석촌호수 길에서 ‘그녀는 나를 친구라 불러’를 부르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21년차 사회 심리학을 연구하는 사회심리학자 허태균은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가 들었다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다.
허태균은 “제가 심리학자라고 하자 사주까지 봐달라는 사람이 있었고 그때까지는 미팅을 가면 심리학 전공이며 사주, 점을 바줄거라고 생각할 때다”라고 말했다. 허태균은 서양의 개인주의, 동양의 집단주의와는 또 다른 한국인의 심리를 알려줄 예정으로 ‘뭐 먹을 거야?’, ‘내가 쏠게 단 두 마디’로 한국인의 심리를 설명했다.
허태균은 유재석의 물음에 “아들이 둘인데 온라인 수업이 끝나면 그렇게 교수 욕을 하는데 제 모습이 보이는 것아서 뜨끔하는 기분이 든다”라고 밝혔다. 허태균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정통심리학을 배웠는데 서구 중심의 심리학이 동양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동양과 서양의 차이”에 대해 물었고 허태균은 서양의 개인주의와 동양의 집단주의에 대해 설명했다.
순창 할미넴 박향자(67세), 김영자(78세), 백성자(78세) 자기님이 랩으로 미국까지 감동시키며 국제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라 주목 받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논을 갈고 밭을 매던 할머니들이 힙합에 입문, 누구보다도 즐기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순창 할미넴은 트로트 교실에서 선생님이 세 할머니의 랩을 하는 모습에 감탄을 했고 셋은 “랩인지도 모르고 불렀다”라고 밝혔다. 빅맘, 꽃샘, 얌전공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게 됐는데 빅맘 박향자 할머니의 랩같이 쏟아내는 말에 꽃샘 김영자가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박향자 할머니에게 랩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모습을 본 두 할머니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향자 할머니는 “산골에 살면서 전기가 없는 초가집에 살았는데 물길어 오는 길에 힘든걸 새와 통화를 한다. 5리 하교길을 걸어오면서노래를 불렀다”라고 밝혔다.
월가 애널리스트 신순규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28년 차로 열다섯 살에 홀로 피아노 미국 유학을 떠났다.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 프린스턴, MIT, 유펜에 모두 합격하고 이후 애널리스트로 성공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게스트로 최근 투애니원의 깜짝 재결합을 알린 가수 씨엘이 나왔다. 7년 만에 다시 완전체로 무대를 섰던 이야기와 가수 태양 결혼식의 이후 이야기를 전했다.
씨엘은 등장하자마자 조세호에게 “태양 씨 결혼식에서 처음 뵌 것 같다. 지인 결혼식이 처음이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다. 다른 참하게 입고 가라고 해서 안에 검정 슈트를 입고 초록색 페이크 퍼를 입고 갔다”라고 말했다.
또 씨엘은 “결혼식을 하는 교회 들어가는 길에 긴 퍼에 걸려 넘어졌다. 그대로 실려 들어가서 축가를 해야 하는데 집중이 안됐다. 보는 사람마다 괜찮냐? 너는 왜 퍼를 와서 그러냐?”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25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