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빽 투 더 그라운드'의 김태균이 첫 홈런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빽 투 더 그라운드’의 BTG가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 실점을 하며 패하게 된 BTG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다. 홍성흔은 “지난 경기 때 개인의 목표가 없어서 졌다는 판단이 나왔다. 그래서 각자의 목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대형은 “제 목표는 3출루다. 답답해서 홈런 하나 쳐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개인 첫 안타를 하는 게 목표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안타 2천 개를 넘게 치고 영구결번 선수 아니냐”며 김태균에게 말했다.
이렇게 설정된 멤버들의 목표를 본 김인식 감독은 “내가 알기로는 양준혁이 다리가 아픈데”고 물었다. 양준혁은 2안타 1홈런을 목표로 삼았다. 양준혁은 “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인식 감독은 “다리가 아파서 못 치면 2안타 2홈런을 해야지”라며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
본격적인 선발 라인업 공개 이전에 지난 경기 MVP 이대형의 경기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윤석민은 “감독님이 전화해주셨을 때 저한테 꼭 필요한 선수라고 하셨는데 라인업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며 섭섭해했다. 이날 이찬원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첫 홈런의 주인공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 상대는 대학 야구팀의 최강자, 성균관대학교 선수들. 선수들은 “너무 쎈 상대랑 붙이는 게 아니냐”며 불만을 표했다. 윤현민은 “성대는 제가 활동할 때부터 잘한다고 소문이 났던 팀이다”고 말했고 양준혁은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을 위한 특별손님이 오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와 이찬원은 “우리도 전달 받은 바가 없다”며 놀랐다. 이날 애국가 가수는 윤현민으로 밝혀졌다. 윤현민은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애국가 제창을 완료하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후 “목이 풀렸다. 신성우의 서시 한 번 더 부르겠다”고 말해 이찬원으로부터 “진상으로 변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타석에 선 김태균이 안타에 성공했고 BTG는 첫 타점을 따냈다. 김태균은 시원한 안타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BTG를 응원했다. 하지만 경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주 MVP가 되었던 이대형이 실축하는 것은 물론 성균관대학교와 6점으로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홍성흔이 포수로 나서며 BTG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태균의 홈런. 김태균은 타석에서 첫 홈런을 날리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찬원은 “제가 내일 노래 하는 스케줄이 있는데 오늘 너무 신나서 소리를 너무 질렀다. 진짜 최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그라운드 복귀를 담은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로 만능 재주꾼 이찬원이 캐스터로 합류한다. 매주 화요일 밤 22시 10분 MBN에서 방영된다.
17일 방송된 ‘빽 투 더 그라운드’의 BTG가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 실점을 하며 패하게 된 BTG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다. 홍성흔은 “지난 경기 때 개인의 목표가 없어서 졌다는 판단이 나왔다. 그래서 각자의 목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대형은 “제 목표는 3출루다. 답답해서 홈런 하나 쳐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개인 첫 안타를 하는 게 목표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안타 2천 개를 넘게 치고 영구결번 선수 아니냐”며 김태균에게 말했다.
이렇게 설정된 멤버들의 목표를 본 김인식 감독은 “내가 알기로는 양준혁이 다리가 아픈데”고 물었다. 양준혁은 2안타 1홈런을 목표로 삼았다. 양준혁은 “치는 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인식 감독은 “다리가 아파서 못 치면 2안타 2홈런을 해야지”라며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
본격적인 선발 라인업 공개 이전에 지난 경기 MVP 이대형의 경기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윤석민은 “감독님이 전화해주셨을 때 저한테 꼭 필요한 선수라고 하셨는데 라인업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며 섭섭해했다. 이날 이찬원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첫 홈런의 주인공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 상대는 대학 야구팀의 최강자, 성균관대학교 선수들. 선수들은 “너무 쎈 상대랑 붙이는 게 아니냐”며 불만을 표했다. 윤현민은 “성대는 제가 활동할 때부터 잘한다고 소문이 났던 팀이다”고 말했고 양준혁은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을 위한 특별손님이 오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와 이찬원은 “우리도 전달 받은 바가 없다”며 놀랐다. 이날 애국가 가수는 윤현민으로 밝혀졌다. 윤현민은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애국가 제창을 완료하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후 “목이 풀렸다. 신성우의 서시 한 번 더 부르겠다”고 말해 이찬원으로부터 “진상으로 변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타석에 선 김태균이 안타에 성공했고 BTG는 첫 타점을 따냈다. 김태균은 시원한 안타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BTG를 응원했다. 하지만 경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주 MVP가 되었던 이대형이 실축하는 것은 물론 성균관대학교와 6점으로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홍성흔이 포수로 나서며 BTG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8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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