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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X율희, 코로나 기간 태어난 쌍둥이 가족과 만남 쌍둥이 나눔 장터 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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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2’에서 최민환과 율희가 코로나 기간 태어난 쌍둥이 가족과 쌍둥이 물건을 나눠갖는 나눔 장터를 열게 됐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수종, 하희라 진행으로 최민환, 율희 가족의 일상과 쌍둥이 가족들의 모임을 보게 됐다.


 
KBS2 ‘살림남’방송캡처
KBS2 ‘살림남’방송캡처

최민환은 율희와 함께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됐는데 부부는 영어단어 배틀을 하게 됐다. 최민환 부부는 비교적 쉬운 단어로 배틀을 했는데 율희가 갑자기 수세미를 영어라고 우겼고 검색을 해보니 아닌 것을 알게 되면서 민망한 상황이 됐다. 

이어 최민환과 율희는 집으로 초대한 이웃 쌍둥이 가족을 반겼고 첫 번째 방문한 쌍둥이 가족은 한국생활 19년 차인 미국인 남편과 두 살 난 막내 태라까지 있는 다둥이 가족이었다. 

최민환, 율희 부부와 다둥이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피자 만들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재미있게 만들기를 하다가 최민환-율희 쌍둥이 연합군이 서로의 편을 들면서 옥수수를 차지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와 여섯 명의 쌍둥이들은 귀여운 모습으로 부모들을 흐뭇하게 했고 “기쁨도 두배, 고생도 두배”라는 얘기를 하면 공감을 했다. 

다둥이네 남편은 처음에는 쌍둥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계란 후라이를 했는데 쌍란이 계속 나왔다고 하면서 증거사진을 보여줬다.

두번째 쌍둥이 가족이 방문하게 됐는데 “우리 동네가 쌍둥이 터인가”라고 하며 서로에게 신기한 마음을 표현했다. 율희는 쌍둥이 가족들에게 “저희가 이렇게 모이게 된 것은 서로 나눠 갖는 쌍둥이 나눔장터를 열기 위해서라고 했다.

또 율희와 쌍둥이 엄마들은 아빠와 아이들을 외출 시킨 후에 쌍둥이 엄마들의 공감 대화를 나누며 나눔 장터를 하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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