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리뷰] "그냥 되게 행복했어요"…임영웅의 Reload ②편 'Hero in London' 런던 스트릿 명소를 걸으며 '손이 참 곱던 그대∙사랑역' 소개까지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임영웅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럽으로 작업 겸 힐링여행을 떠난 임영웅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 됐다.

두번째 에피소드인 [임영웅의 Reload] Ep.2 Hero in London 편에서 임영웅은 영웅 런던에서의 둘째 날을 맞이한 장면부터 시작됐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해장하러 가야지~ 해장하러"라는 멘트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근처 플라밍고라는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긴 임영웅은 음악을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각종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CD, 그리고 사진들이 잔뜩 전시돼 있는 테이블에서 임영웅은 "언젠가 우리(?) 어머님이 저의 노래를 찾아 들을 수도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이라는 말로 효심 가득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믈렛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오믈렛의 맛이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 "그냥ㅎㅎ 계란에ㅎㅎ베이컨 맛입니다"라면서 소박한 감성이 묻어났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임영웅은 배경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손이 참 곱던 그대' 곡에 대해 "약간의 재즈풍의 곡이고요, 그 안에 조금의 트로트에 대한 맛이 들어가 있는 그런 곡입니다, 손참곱"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어 '손이 참 곱던 그대'라는 곡의 가사에 대한 의미를 "딕펑스라는 그룹의 건반 김현우 형님께서 이 곡을 작곡해 주셨고, 누군가에게 반한거에요, 사랑이 싹트는 그런 가사의 내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간질간질한 느낌을 살리려고 제가 계속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손~이 참 곱~던~ 그대~"라면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젠틀함에도 시선이 갔다. 또한 "저의 숨겨진 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제가 또 살랑살랑한 리듬의 곡을 무대에서 부르면서 여러분들께 다가갈 생각을 하니까 어우~ 벌써부터 신이나네요!"라면서 살랑살랑 어깨춤동작을 선보이면서 "쉽지 않은 살랑 살랑 댄스, 연습해서 보여드릴께요, 무대에서 보여드릴께요. 수줍네요 하하하"라면서 귀여운 동작까지 직접 선보여 줬다.

그러면서 갑자기 MC가 된 듯이 "네! 이어지는 순서는 임영웅의 '손이 참 곱던 그대' 만나보시죠!"라면서 장난끼 가득한 동심이 느껴지듯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외출 준비를 마친 임영웅은 블랙 수트 패션으로 등장하면서 "오늘 햇살이 너무 좋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유럽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멋있게 차려입고 나왔습니다. 이곳 저곳 런던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담기 위해서 차려 입어 보았습니다"라면서 오늘 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차로 이동을 하기 위해 탑슨한 차 안에서 임영웅은 설레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신 "설레인다"고 말하면서 오늘 하루의 일정을 기대하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작업을 겸한 유럽 일정이긴 하지만 정말 힐링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첫 목적지는 비틀즈의 앨범 자켓 사진으로도 유명한 '에비로드'.

목적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임영웅은 "캬~ 그 유명한 에비로드. 비틀즈 노래 한번 틀까요?"라면서 기대 가득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비틀즈의 '렛잇비'를 듣고 부르면서 도착한 에비로드.

블랙 수트로 분위기를 잡은 임영웅은 에비로드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면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임영웅은 에비로드 촬영에 대해 "그냥 되게 행복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또 저도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라면서 비틀즈의 좋은 기운을 받아 첫 정규 앨범 대박을 기원했다.

그 다음 도착지인 영화 '노팅힐' 촬영지에 들어선 임영웅은 "이덯게 이렇게 다 건물이 이쁘냐. 다들 이렇게 말 맞춰서 똑같이 지어놨네"라면서 헤맑은 웃음을 보이는 그.

영화에 나왔던 명소들을 찾아가면서 촬영했다는 영상과 사진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노팅힐 거리를 걷는 임영웅. 이어진 영상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 '사랑역'에 대해 "'사랑역'이라는 곡은 정통 트로트 곡입니다. 이 노래는 사실 제가 받은 지가 벌써 한 5~6년 된 것 같아요. 가수 인생 최초로 처음으로 받았던 곡입니다. 데뷔곡이 '미워요', '소나기'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을 하기도 전에 받았던. 이 '사랑역'이라는 곡의 멜로디가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제 머릿속에 계속 있었어요. 아무래도 인생에 있어서 처음 받았던 곡이다 보니까 초심의 마음으로 준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사랑역'이라는 곡을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거든요"라면서 가수 초기 도전의 연속이었던 시기에 찾아와준 곡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번 앨범 수록곡 '사랑역'을 살명했다.

'사랑역'을 부르는 가수 임영웅의 초심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나의 초심에는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죠. 약간 뭐든지 부딪히려는 뭐든지 도전하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곡이 도전이거든요. 제가 처음으로 만났던 곡이고, 또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준 그런 정말 의미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저의 초심이 어땠는지, 여러분들께서 5년전의 패기 가득하고, 열정 가득했던 저를 생각하시면서 들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촬영을 마치고 런던 시내를 구경하던 중 기념품가게에 방문한 임영웅은 정동원군의 생일이 떠올랐는지 "동원이 생일 선물로 이 연필 언제까지 쓰나 봅시다. 우리 동원이 중학교 3학년된 기념으로 연필세트를 사겠습니다"라면서 장난끼 가득한 친형같은 친근한 모습도 보였다. 저녁식사로 한식을 먹은 임영웅은 기분이 좋은지 마이클잭슨의 노래에 맞춰 스트릿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임영웅은 "빅벤! 어우~ 거대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근처의 풍경들도 너무 예쁘고. 2층 버스도 안 타볼 수가 없죠. 그 빨간 2층 버스. 일단은 시작부터 좋았던게, 런던은 원래 날씨가 흐리고, 그 흐린 날씨가 기본이잖아요. 제가 갔을때는 날씨가 너무 쨍쨍해서 또 분위기가 아름답게 사진도 찍고, 영상도 담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냥 되게 행복했어요. 너무나도 특별한 추억을 쌓고 런던은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인것 같아요"라면서 두번째 에피소드를 마쳤다. 한편, 스타의 '문화적-사회적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대중들과 기업계, 광고계 및 각종 문화 행사 관련 '영향력' 인식조사인 '주간 브랜드파워'가 투표로 진행중이다. 현재 4월 3주차 '남자가수부문' 브랜드파워 랭킹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스타서베이 '브랜드파워' 투표는 SNS로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후 참여가 가능할 수 있다. 또한 기사 페이지 내에 있는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투표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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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오는 5월부터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가 새롭게 시작된다. 5월 1일에 시작하는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는 월간 최고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다.

1위에게는 삼상역 루첸타워 전광판 광고를, 2위에게는 강남 우신빌딩 전광판 광고, 3위는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 광고 서포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서베이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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