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리뷰]‘IM HERO’ 임영웅에게 보금자리는 "영웅시대죠"…'보금자리'부터 'A bientot(아비안또)' 수록곡 소개까지 '리로드' 1화 ‘히어로, 떠나다’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임영웅이 유럽 여행 겸 작업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함께 첫 정규앨범에 대한 수록곡의 의미와 설명을 영상을 통해 풀어 놓았다.

25일 오후 8시 임영웅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로드’(Re;load) 1화 ‘히어로, 떠나다’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임영웅은 유럽으로 떠난 '힐링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유럽 현지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임영웅은 “처음으로 일과 함께 유럽여행을 가게 됐다. 제대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임영웅의 멘트로 시작되는 1화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장면을 비롯해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 자유로운 분위기와 그 중심에 있는 임영웅의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기내 안에서 짧은 영상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히어로의 슬기로운 비행생활'이라는 재치있는 코너를 통해 소소한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 놓는다.

"예쁘게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귀여운 멘트로 시작하는 그는 "이제 비행기를 탔고요, 11시간에서 12시간 전도 걸리는데, 그 시간동안 뭘 해야하나 집에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평소에 잘하지 못했던 것들? '책을 읽는다던지, 공부를 좀 한다던지' (그런 것들을) 해보기 위해서 준비물을 챙겨 왔습니다"라면서 평소 '축구덕후' 다운 메시잡지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한 노트와 펜 등을 준비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 비행기 안에서의 열 몇시간도 의미있게 보내보려 합니다"라고 말한 그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전했다. "스튜어디스분이 비행기에 탑승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등의 인사를 하러 오셨는데 저보고 임영웅 닮았대요, 키도 크시대요. 그래서 "아우 예~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라는 재미있는 썰을 풀었다.

12시간의 긴 비행 끝에 영국 런던에 도착한 임영웅은 도착 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고 싶어요"라면서 여독의 피로함을 이야기했다. 그도 그럴것이 영국 런던에 도착한 시간이 한국으로 계산하면 새벽 4시쯤 되는 시간이기에 시차로 인한 피로는 당연했다.

임영웅은 "얼른 숙소에 가고 싶고, 영국에서의 첫 끼는 무엇일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과연 영국 펍의 느낌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라면서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도착한 영국 런던의 숙소 앞. 임영웅은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어우 영국 공기"라면서 첫 여행지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느낌을 표현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런던 숙소 탐방. "우와~ 유럽 갬성 보세요~ 와~ 나 뒤통수가지 소름이 돋네, 와~ 이게 진짜 찐 유럽 감성이구나"라면서 연신 감탄을 표현하는 임영웅.

1층과 지하, 그리고 2층의 침실까지 곳곳을 돌아보면서 2층 침실의 침대에 누워보고는 "와~ 바로 잠들것 같아, 잠깐 있으면 바로 잠든다"라면서 편안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후 숙소와 관련된 앨범 수록곡을 소개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임영웅은 '보금자리'라는 곡을 '숙소'와 관련한 설명으로 "내가 삶에 있어서 의지되는 '당신'이 있는데 그 사람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 사람만 있으면 된다, 그런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불렀던 '운명 같은 여인'이라는 곡과 분위기가 비슷한데요, 그런 분위기의 곡을 꼭 앨범에 하나 싣고 싶었어요. 부르기에도 신나고, 들으시는 분들도 신나고. 아침에 들어도 좋고, 점심에 들어도 좋고, 퇴근길에 들어도 좋고, 여러분들 청소하시면서 들어도 좋고, 언제 들어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노래, 이 트로트는 진짜 언제 들어도 좋은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면서 애정 듬뿍 담아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에게 보금자리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에 "영웅시대죠" 주저 없이 힘있게 곧바로 대답했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는 집이 아닐까요? 여기 그려져 있네요, 축구장이 문 앞에 있는 집, 문열고 나오자마자 축구장이야"라는 재치있는 대답도 이어졌다.

임영웅은 "이 '보금자리'라는 노래를 들으시면서 신나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녹음을 하면서 되게 신났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부르면서 되게 신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어두컴컴한 저녁시간에 축구를 보기위해 런던 소재 펍에 가기위해 길을 나선 임영웅. 그의 버킷리스트 중에 '영국 펍에서 축구경기 보기'가 있을만큼 축구에 진심이 남자. 드디어 그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힘차게 펍을 들어선다.

때마침 토트넘VS에버튼의 경기가 펍의 TV모니터를 통해 나오고,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를 그토록 고대했던 영국 런던의 펍에서 짙은 향 가득한 에일맥주와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게 된 임영웅.

"어우~ 더 신나, 아주 두배로 더 신나"라고 말하면서 행복함 가득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손흥민 선수의 골이 터지는 순간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행복한 함성을 지르는 임영웅.  이어서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을 소개하면서 힙합 스타일로 변신한 임영웅.

그는 힙합 스타일의 패션에 대해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때문에 컨셉을 잡아 봤습니다"라면서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레게풍의 힙합도 좀 들어가 있는 'A bientot(아비안또)'라는 곡입니다. 'A bientot(아비안또)'는 프랑스어로 '또 만나요'라는 의미로 마지막 인사 같은 그런 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팬분께서 그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영웅씨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그럼 나의 앨범에 여러 장르의 곡을 실어 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선택이었던 거죠"라고 'A bientot(아비안또)' 수록곡의 의미를 저세하게 풀어내었다.

그러면서 "레게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되게 힘들고,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막상 녹음을 해 놓고 보니까 이건 도저히 들려드릴 수 없겠더라고요, 자꾸 벽에 부딛히고, 이거는 내가 도저히 할 수가 없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일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A bientot(아비안또)'의 곡을 만든 싱어송 라이터 '공'은 임영웅의 랩 작사작곡을 맡았을때 느낌에 대해 "임영웅이 왜 이런 노래를 하지? 약간 처음에는 의아했었어요, 저랑은 되게 다른 음악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녹음이 잘 될 수 있을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던것 같아요. (녹음 후에는)오히려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 기본기가 탄탄히 되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판들의 반응에 대해 "제가 머릿속으로 계획하고 있는 무대의 분위기나 연출적인 부분이 있거든요, 그걸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아마 보시면 되게 신기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라고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앞서 예고편만으로 높은 조회수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만큼 ‘리로드’(Re;load)는 무대 위 임영웅이 아닌 사람 임영웅의 모습과 함께 이번 앨범을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곡들로 신선한 변신을 선보일지도 소개하고 있다. 

임영웅의 첫 유럽여행 그리고 앨범 이야기를 담은 ‘리로드’(Re;load)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한편씩 베일을 벗으며, 목요일인 28일에만 오후 9시에 공개된다. 

‘리로드’(Re;load)로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임영웅의 정규 앨범 ‘IM HERO’는 5월 2일 공개되며, 5월 6일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스타의 '문화적-사회적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대중들과 기업계, 광고계 및 각종 문화 행사 관련 '영향력' 인식조사인 '주간 브랜드파워'가 투표로 진행중이다. 현재 4월 3주차 '남자가수부문' 브랜드파워 랭킹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스타서베이 '브랜드파워' 투표는 SNS로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후 참여가 가능할 수 있다. 또한 기사 페이지 내에 있는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투표권이 지급된다.

6시간마다 자동으로 투표권 3개씩을 지급한다. 또한 1투표권은 30표다.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자동지급 투표권은 12개, 기사추천 투표권은 20개로 총 32개이며, 32개의 투표권을 모두 투표에 사용하면 960표를 투표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오는 5월부터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가 새롭게 시작된다. 5월 1일에 시작하는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는 월간 최고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다.

1위에게는 삼성역 루첸타워 전광판 광고를, 2위에게는 강남 우신빌딩 전광판 광고, 3위는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 광고 서포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서베이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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