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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유혜영, 두번의 이혼에 궁합-사주도 눈길…재결합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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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유혜영이 '옥중 이혼' 비극과 결혼 생활 뒷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과 궁합도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나한일-유혜영의 통영 욕지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한일은 직업 영화 제작사부터 건설회사, 통신회사, 투자전문회사는 물론 해외 사업를 벌인 바 있으며,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나한일-유혜영
나한일은 두 번째 수감 생활 중 유혜영으로부터 받은 이혼장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혜영은 당시 나한일의 잇따른 사업 실패로 인해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혜영과 나한일의 방송 출연해 궁합, 사주도 조명받고 있다. 신점을 보는 한 유튜버는 "벗으로 지낼수는 있으나 백년해로는 못 하는 궁합이다" "질병의 근원이 들어오는 궁합"이라고 전했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해 슬하 딸 나혜진을 자녀로 뒀으나 결혼 생활 9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이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을 위해 한 차례 재결합했지만 2015년 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후 나한일은 2016년 정은숙과 옥중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으나, 재혼 4년 만인 2020년 또다시 이혼을 맞았다.

이번에도 이혼 사유는 재산 등 금전적인 문제였다. 당시 나한일은 자신의 빚으로 인해 정은숙이 재산 압류 피해를 받을 것을 우려해 이혼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 이후 두사람의 이혼 이유와 함께 나한일 귀에 있는 보청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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