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거장될 이찬원, '톡파원 25시' 전설의 락밴드 퀸과 최고의 예술가 반 고흐 만나다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오는 13일(수) 오후 9시 JTBC '톡파원 25시'는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거장의 발자취'편이 방송된다. 먼저, 르네상스를 빛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두 거장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시공간을 초월한 팔방미인 천재적 미술가 외에도, 의사,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등등 수많은 직업을 가진, 즉 요즘 신조어인 N잡러(N+직업을 뜻하는 job+사람을 뜻하는 er)로, 여러 직업을 가진 능력 넘치는 뛰어난 사람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에는 '모나리자'가 있고, 1495년에 시작해 1498년에 완성한, 신약성서 요한복음 제 13장 22절부터 30절에 이르는 내용을 주제로, 유다까지 포함한 열두 제자를 세 명씩 작은 무리를 짓도록하여 화면의 조형성에 역점을 둔 작품 '최후의 만찬'이 있다.

또, 로마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로 유명한 '천지창조'가 있는데, 우주와 만물의 창조를 가르키는 내용을 주제로 3년 동안이나 그려 완성했다고 한다. 같은 나라 같은 시대에 활동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라이벌, 또다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천재적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는,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전시된, 골리앗을 돌로 때려 쓰러뜨린 성서의 소년 영웅 다비드를 표현한 5.17 미터의 대리석 조각으로 만든 '다비드상'이 있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에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피에타' 작품이 있는데, 예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이며,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예술가라 칭송되는 거장 '빈센트 반 고흐'를 탐구해 본다.

고흐의 작품 속 실제 장소를 찾아가 온 몸으로 고흐의 작품 세계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데, 그 중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는, 1888년 프랑스 아를로에 이주한 고흐가 15개월 동안 그렸던 약 200여점의 방대한 작품중의 하나로, 아를르의 포룸 광장 야외 카페의 밤 풍경을 원근법에 얽매이지 않고, 강렬한 색채와 두꺼운 물감으로 빠르게 사람들을 묘사하고, 밤 하늘엔 별들이 반짝이고 야외 테라스의 시원하고 신선한 밤공기가 느껴지는 듯한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고흐의 또다른 작품 '오베르의 교회'는 1890년 5월쯤 알고 지내던 닥터 가셰 가까이로 고흐가 옮겨 지내던 약 70여일 동안 그린 70여 점의 유화 작품 중 하나다.

고흐는 같은 해인 1890년 7월 27일 3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마지막 숨을 거두며, "La tristesse durera toujours,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다. 당신은 아름다운 미사여구가 없어도 이름 자체만으로도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라고... 그에게 말해주고 싶다.

돈 맥클린이란 가수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빈센트(Vincent)'라는 노래를 만들었고, 잔잔한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거기다, 음악의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이자 프론트 맨 중의 한 명인, 대중 음악의 거장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을 찾아 간다.

몽트뢰 레만 호숫가에 서있는 동상 모습은 생전에 '프레디 머큐리'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한 손은 하늘을 향해 치켜 올려졌고 다른 한 손은 그의 트레드마크인 스텐드 마이크를 들고 있어, 금방이라도 '프레디 머큐리'의 우렁차고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들릴것만 같다. 영국의 음악가인 전설의 락 스타인 '프레디 머큐리'는 록 그룹 퀸의 멤버로, 4옥타브를 넘나드는 힘 있는 보컬과 라이브에서의 화려하고 과감한 쇼맨십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퀸이 실제 사용했다는 드럼, 키보드, 기타등의 악기들이 두 눈앞에 보이니 모두들 감탄하고 놀라워 한다. 모두가 사랑하고 동경하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아마 윔블던 라이브 에이드에서 수많은 관중들과 떼창하는 '프레디 머큐리'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직접 가보고 싶은 염원을 모아 '톡파원 25시'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패널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모두 한 목소리로, '보헤미안 렙소디'의 프레디 머큐리가 관객들에게 애드립을 할 때마다 수 만명의 관중들이 따라하듯이, 전현무가 선창을 하고 그걸 받아 모두 같이 따라 불렀다.

"Ay-Oh, Ay-Oh, Ayyy-Oh, Ayyyy-Oh"를 서로 주고 받으며 전현무는 '무큐리'가 되고 이찬원은 '또큐리'가 되어 하모니를 맞추며 가슴 벅찬 시간을 갖는다. '톡파원 25시'의 MC 이찬원은 거장들의 발자취에 감동한듯 눈빛을 반짝반짝이며 놀라고 즐거워하며, 연예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할 이찬원의 미래에, 열심히 산 또 하루를 보태며 이찬원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톡파원 25시'에서 방송 될 '세계 거장의 발자취', 그들의 아픔과 고통이 승화되어 빚어낸 아름다움이라서 오랜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것일 것이다.

그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예술에 대한 위대함과 경이로움에 감탄사를 연발할 '톡파원 25시' 9회는 내일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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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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