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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소속사 새 식구 설인아에 격한 환영…"어머나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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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같은 소속사의 식구가 된 설인아를 환영했다.

1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인아의 사진을 올리며 "#어머나 #설인아"라고 멘트를 덧붙여 게재했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wow #seorinA"라고 태그를 달며 설인아를 격하게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는 설인아가 이적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사내맞선' 이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996년생인 설인아는 올해 나이 27세로, 그는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를 통해 단역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에서 얼굴을 알렸고, '사내맞선'의 진영서 역을 맡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설인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의 사촌으로 알려진 이로베와 영화 '극한직업'의 기획자 김미혜 프로듀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조승희, 최보근, 김수겸, 이채민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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