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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김수현-서예지 소속사서 새 출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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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설인아가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맞는다.

11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검은 맨투맨티의 편한 차림으로 새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사옥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배경으로는 소속 연예인들의 사진이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는 신인시절부터 몸 담아온 소속사 위엔터를 떠나 최근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는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등이 있다.

올해 나이 27세인 그는 2015년 KBS드라마 '프로듀사' 단역으로 데뷔해, 2017년 '섹션TV 연예통신' 최연소 안방마님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작품활동으로는 '학교 2017'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 등이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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