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우주소녀, 스포 화제…선곡 난항→무대 마치고 눈물 쏟은 이유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퀸덤2' 우주소녀(WJSN)가 우여곡절 끝에 1차 경연을 마친 가운데, 방송 스포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7일 방송되는 Mnet '퀸덤2' 2회에서는 선곡으로 난항을 겪는 그룹 우주소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퀸덤2' 측은 "'대표곡이 있진 않잖아요' 선곡부터 난항을 겪는 우주소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우주소녀 연정은 "대면식 라인업을 보고 자극이 많이 됐다"라며 "우리가 숨은 명곡 맛집"이라고 말했다.

설아는 "대표곡이 있는 정말 잘된 아이돌이 아니어서 어중간하다. 깨부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어냈다.

연정은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대표곡을 만들자라는 느낌으로 (무대를 하자)"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효자곡으로 불리는 '이루리'를 선곡했다. 이들은 "이루리 노래 주인이 우주소녀라는 걸 알리겠다. 우리의 자부심이 된 노래"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주소녀 멤버들은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눈물의 이유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우주소녀는 '퀸덤2' 1차 무대에서 설아, 엑시, 다영, 여름, 수빈, 루다, 연정 7명만이 참석했다. 보나, 은서, 다원과 국적 중국인 멤버 성소, 미기, 선의는 불참하며 완전체로 무대에 서지 못했다.

다행인 점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마친 보나가 3차 경연부터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경연 결과, 순위 스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net '퀸덤2' 라인업으로는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이름을 올렸고, MC는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 중이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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