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손흥민(30·토트넘홋스퍼)이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이 지난달 중순께 예술체육요원 복무규정에 명시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병역법에 따르면 운동선수가 국제대회 성적(올림픽 금·은·동 또는 아시안게임 금)을 바탕으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으면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하고 해당 종목에 34개월 이상을 종사해야 한다. 같은 기간 공연, 강습(교육), 공익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손흥민은 2019년 7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4월 제주도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손흥민의 경우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긴 점을 감안해 비대면 강의 위주로 (봉사활동 일정을) 편성했다"며 "스타 선수인데다 행사 참여 자세도 적극적이라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귀띔했다.
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이 지난달 중순께 예술체육요원 복무규정에 명시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4일 열린 이란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한국 2-0승)을 앞두고 병역 관련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귀국길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병역법에 따르면 운동선수가 국제대회 성적(올림픽 금·은·동 또는 아시안게임 금)을 바탕으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으면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하고 해당 종목에 34개월 이상을 종사해야 한다. 같은 기간 공연, 강습(교육), 공익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손흥민은 2019년 7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4월 제주도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6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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