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손예진 부케받은 뒤 열애 인정…남친 케빈오 누구?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통해 "공효진 배우가 케빈 오와 열애 중인 게 맞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공효진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고, 그의 연인 유무와 함께 결혼계획  등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공효진 측은 결혼계획에 대해선 "좋은 소식이 있다면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라고 일축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의 남자친구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미국 다트머스 대학 경제학과 출신의 천재 싱어송라이터라고 불리며 많은 리스너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감각을 자랑했던 그는 5살부터 첼로를 시작했고, 10살 때는 독학으로 기타 연주를 배웠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누구없소', 'Halo', '너와 함께', 'Before Sunrise' 등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하기도 했다.

또한 케빈오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인 'Baby Blue'를 부른 가수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케빈오는 올해 43세인 공효진과 10살 차이가 난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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