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강동원이 직접 테이블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모노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Gang Dong Won : 동원 목공소 1’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동원은 “이것은 가정용 테이블이다. 식탁이 좀 작은 것 같아서 새로 만들려고 했다”며 “(지금까지 만든)테이블? 한 스무 개쯤 되는 거 같다. 제가 쓰던 테이블만 제가 만든 게 4개 정도 있었고”라고 말했다.
그는 “지겨우면 또 바꾸고 지겨우면 또 바꾸고 누구 주고 바꾸고 그래서”라며 “어머니 집에 가 있고 저희 집에는 없다”고 그동안 만든 테이블들을 언급했다. 이어 강동원은 전문가와 함께 테이블로 만들 나무를 살펴보며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다.
강동원은 “월넛 처음 쓰는 거다. 제가 어릴 때는 화이트 오크만 썼는데 레드 오크나. 어르신들이 왜 월넛을 그렇게 쓰시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제 잘 되더라”며 “나무는 월넛이다”라고 고른 원목의 수평 잡기를 진행했다.
이어 “디자인은 지금 짰는데 러프한 디자인이라서 그냥 한국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디자인이고 아직은 좀 더 보수해야 한다”며 “나무는 지금 보시는 월넛을 쓸거고 상판은 두 장을 합쳐서 만들 거고 다리는 아마 쇠 철판을 두드려서 만들 것 같다. 구조적으로 흔들림을 완전히 못 잡아서 아직 고민을 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동원은 “나무도 생각보다 아까워서 최대한 많이 살리려고 하다 보니까 무게를 얼만큼 지탱할지 이런 것도 다 계산해야 한다”며 디자인을 고민했다. 그는 이어 “사이즈도 좀 크긴 한데 적당했고 나무를 버리는 게 많아지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라며 “잘 만들면 멋있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디자인을 해서”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동원은 처음 사용하는 장비로 나무를 재단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괜찮다”며 “예쁘겠다”고 나무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동원은 또 다른 나무를 보고 “저도 한 장 사고 싶은데 갖다 놓을 데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강동원의 목공 작업 영상은 모노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1일 모노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Gang Dong Won : 동원 목공소 1’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동원은 “이것은 가정용 테이블이다. 식탁이 좀 작은 것 같아서 새로 만들려고 했다”며 “(지금까지 만든)테이블? 한 스무 개쯤 되는 거 같다. 제가 쓰던 테이블만 제가 만든 게 4개 정도 있었고”라고 말했다.
그는 “지겨우면 또 바꾸고 지겨우면 또 바꾸고 누구 주고 바꾸고 그래서”라며 “어머니 집에 가 있고 저희 집에는 없다”고 그동안 만든 테이블들을 언급했다. 이어 강동원은 전문가와 함께 테이블로 만들 나무를 살펴보며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다.
강동원은 “월넛 처음 쓰는 거다. 제가 어릴 때는 화이트 오크만 썼는데 레드 오크나. 어르신들이 왜 월넛을 그렇게 쓰시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제 잘 되더라”며 “나무는 월넛이다”라고 고른 원목의 수평 잡기를 진행했다.
이어 “디자인은 지금 짰는데 러프한 디자인이라서 그냥 한국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디자인이고 아직은 좀 더 보수해야 한다”며 “나무는 지금 보시는 월넛을 쓸거고 상판은 두 장을 합쳐서 만들 거고 다리는 아마 쇠 철판을 두드려서 만들 것 같다. 구조적으로 흔들림을 완전히 못 잡아서 아직 고민을 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동원은 “나무도 생각보다 아까워서 최대한 많이 살리려고 하다 보니까 무게를 얼만큼 지탱할지 이런 것도 다 계산해야 한다”며 디자인을 고민했다. 그는 이어 “사이즈도 좀 크긴 한데 적당했고 나무를 버리는 게 많아지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라며 “잘 만들면 멋있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디자인을 해서”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동원은 처음 사용하는 장비로 나무를 재단하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괜찮다”며 “예쁘겠다”고 나무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동원은 또 다른 나무를 보고 “저도 한 장 사고 싶은데 갖다 놓을 데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1 2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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