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의 이별 결말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30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나희도-백이진, 청춘의 기록' #3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1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제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드라마 제목과는 달리 고등학교 시절의 나희도의 시점으로 중심 서사가 전개된다.
처음 두 사람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구원과 힘이 되는 존재로 그려졌다.
성인이 된 이후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백이진은 고등학생인 나희도에게 먼저 "사랑"이라고 말하고, 그를 기다려 준다.
이처럼 드라마는 성인 백이진과, 미성년자 나희도의 사랑을 중점적으로 그리며, 일부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고딩은 고딩끼리 사귀는 거고, 어른은 어른끼리 사귀는 거야"는 백이진의 말과도 모순되는 행동이었다.
그럼에도 드라마는 나희도가 성인이 되는 시점에 첫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시절 첫사랑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듯 했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 수록 결국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 한다는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결말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은 또 한번 충격에 빠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2000년에서 9년이 흐른 뒤인 2009년,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황제와 UBS 뉴스 앵커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해, 이들이 결별했음을 예상하게 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열렬하게 사랑하고, 서로 의지하며 응원을 건네던 나희도와 백이진은 어떤 이유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두 사람이 결국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사연들이 절절하게 그려진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산산이 부순 가운데, 이모든 것을 뒤집을 반전이 존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는 오는 4월 2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30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나희도-백이진, 청춘의 기록' #3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1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제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처음 두 사람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구원과 힘이 되는 존재로 그려졌다.
성인이 된 이후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백이진은 고등학생인 나희도에게 먼저 "사랑"이라고 말하고, 그를 기다려 준다.
이처럼 드라마는 성인 백이진과, 미성년자 나희도의 사랑을 중점적으로 그리며, 일부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고딩은 고딩끼리 사귀는 거고, 어른은 어른끼리 사귀는 거야"는 백이진의 말과도 모순되는 행동이었다.
그럼에도 드라마는 나희도가 성인이 되는 시점에 첫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시절 첫사랑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듯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2000년에서 9년이 흐른 뒤인 2009년,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황제와 UBS 뉴스 앵커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해, 이들이 결별했음을 예상하게 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열렬하게 사랑하고, 서로 의지하며 응원을 건네던 나희도와 백이진은 어떤 이유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두 사람이 결국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사연들이 절절하게 그려진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30 16: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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