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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복귀작 '마녀2', 6월 개봉…신예 신시아 '제2의 김다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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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마녀2'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25일 뉴스엔은 한 극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영화 '마녀:The Other One(마녀2)이 6월로 개봉 시기를 잠정 확정 지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녀2'측은 코로나 여파로 다소 주춤한 상태인 영화계에서 국내 관객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겠단 의미에서 6월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녀' 포스터
영화 '마녀' 포스터
'마녀'는 2018년에 개봉해 318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신예 배우 김다미를 발굴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후속작 '마녀:The Other One'은 전작의 후광 효과로 제작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여기에 배우 이종석이 군 전역 후 컴백작으로 선택, 배우 김다미의 특별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기대감은 치솟았다.

또 1,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신시아가 제2의 김다미가 될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마녀1'의 줄거리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김다미)이 자신을 찾는 의문의 인물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스릴 넘치는 반전과 시즌2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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