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전경환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신곡 'SERIES O'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는 말레이시아, 몽골 등 2개 국가의 아이튠즈 전체 장르, 팝 차트와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아이돌'의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러시아,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터키, 브라질, 필리핀, 태국, 캐나다, 미국, 대만, 홍콩, 네덜란드 등 총 13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탑10에 진입했다. 태국에서는 아이튠즈 전체 장르, 팝 차트에서 TOP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베리베리는 지난해 12월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했다. 로스엔젤레스,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 뉴욕 등 미국 내 9개의 주요 도시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글로벌 팬을 확보했다.
특히,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곡 '불러줘'부터 '밝혀줘', 'MOMENT' 등의 소년미가 묻어났던 기존 곡과는 다르게 위태롭고 불완전한 모습의 '청춘섹시'로 변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베리베리 멤버 5명이 복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멤버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의 격리 기간이 해제됐다"며 "본격적인 베리베리의 완전체 활동은 멤버 동헌의 자가격리 해제일인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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