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뜨뜨뜨뜨, 4년 만에 트위치 영구정지 해제…"16일 오후 9시 방송"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BJ 뜨뜨뜨뜨의 트위치 채널이 복구됐다.

15일 BJ 뜨뜨뜨뜨는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을 통해 "오늘은 저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라며 "2022년 3월 15일 날짜로 트위치 채널 영구 정지가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뜨뜨뜨뜨는 "2017년 12월 21일 파트너쉽 정지, 2018년 1월 1일 채널 영구 정지 이후 4년 3개월 정도만의 일이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 질 것 같아서 어떻게든 잊혀지지 않도록 많이 노력 해왔던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아무리 비난받아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끝까지 놓지 않았다"면서 "본인들의 일 처럼 끝까지 도움 주셨었던 모든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같이 비난받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했었고, 감사하다"라고 재차 인사했다.

그는 "아프리카 측에 양해를 구해 트위치 방송으로 한번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3월 16일 저녁 9시 정말 오랜만에, 트위치 방송으로 인사드리러 가겠다"라고 예고했다.

앞서 트위치코리아 측은 뜨뜨뜨뜨의 계정 정지 이유에 대해 "'뷰봇팅(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수를 부풀리는 행위)'이 의심돼 본사에서 파트너십을 해지하고 계정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뜨뜨뜨뜨와 함께 릴카도 이같은 이유로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고,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한편 같은날 BJ 릴카도 트위치의 영구정지가 해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 모두 트위치 스트리머로 복귀할 전망이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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