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천호동 막창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이번 **동 XX ** ****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자신을 피해자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이번 사건이 있고 난 후 저는 또 다시 이 같은 사건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고, 제가 직접 듣고 보고 겪은 이 사건이 그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기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 개인 SNS에 글을 작성하여 올리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청원인은 "하지만 저들의 태도는 여전히 반성의 모습은 온대 간 데 없이 본인들의 죄를 숨기기 급급하여 많은 분들을 속이려 거짓말을 꾸며냈고 피해자인 저희들을 모욕하기까지 하면서 한치 부끄러움 없이 그 자리, 그곳에서 버젓이 장사를 이어가며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며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반성이라는 것을 할 사람들이라고 기대도 하지않았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게 정보 다 내리고서 사람들을 속여가며 장사를 이어가는 당신들, 그리고 친구가 그곳에서 끔찍한 성추행을 당했는데 아무렇지않게 그 곳에 다시 나와 근무한다는 게 저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그래서 이 모든것들이 공모를 통한 범죄라고 판단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마저 경찰분들의 대처가 굉장히 미흡하여 피해 당사자인 저희들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많이 힘들다. 초동 대처부터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인 상황마저 저희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했던 사소한 행동들이 저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였던 가해자 저들의 말 때문에 저희는 한순간에 저들과 같은 피혐의자가 되었다"고 호소했다.
또 피해자는 "저에게 평생 씻지 못할 상처와 한순간에 제 삶을 짓밟은 가해자 4명 모두 엄벌에 처해주셨으면 한다. 사건 당일 제 남자친구가 저에게 와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더 끔찍한 일을 당했을 것"이라며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돼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죗값을 치르고 저들이 사회에서 격리되게끔 국민청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피해자 남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국민청원을 공유하며 "이번 국민청원을 통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들에게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저런 범죄자들이 저희와 같은 사회에 있지 못하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이번 **동 XX ** ****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청원인은 "하지만 저들의 태도는 여전히 반성의 모습은 온대 간 데 없이 본인들의 죄를 숨기기 급급하여 많은 분들을 속이려 거짓말을 꾸며냈고 피해자인 저희들을 모욕하기까지 하면서 한치 부끄러움 없이 그 자리, 그곳에서 버젓이 장사를 이어가며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며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반성이라는 것을 할 사람들이라고 기대도 하지않았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게 정보 다 내리고서 사람들을 속여가며 장사를 이어가는 당신들, 그리고 친구가 그곳에서 끔찍한 성추행을 당했는데 아무렇지않게 그 곳에 다시 나와 근무한다는 게 저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그래서 이 모든것들이 공모를 통한 범죄라고 판단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마저 경찰분들의 대처가 굉장히 미흡하여 피해 당사자인 저희들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많이 힘들다. 초동 대처부터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인 상황마저 저희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했던 사소한 행동들이 저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였던 가해자 저들의 말 때문에 저희는 한순간에 저들과 같은 피혐의자가 되었다"고 호소했다.
또 피해자는 "저에게 평생 씻지 못할 상처와 한순간에 제 삶을 짓밟은 가해자 4명 모두 엄벌에 처해주셨으면 한다. 사건 당일 제 남자친구가 저에게 와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더 끔찍한 일을 당했을 것"이라며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돼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죗값을 치르고 저들이 사회에서 격리되게끔 국민청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15 09: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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