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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안녕"…뉴이스트(NU'EST), 오늘(14일) 10년 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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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NU'EST)가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서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뉴이스트와 멤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며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긴 시간 논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이스트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14일 뉴이스트는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의 타이틀곡 ‘다시, 봄’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공식 계약 종료일은 오늘(14일)이지만, 신보 '니들 앤 버블'은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마지막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2012년 3월 1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전속계약 종료 후 JR(김종현), 아론(곽영민), 렌(최민기)은 소속사를 떠나 새 출발을 할 예정이며,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은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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