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홈쇼핑 업계 세 여자의 욕망 전쟁!…몇부작? [톱:프리뷰]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9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tvN이 ‘술꾼도시여자들’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은 ‘킬힐’이다. 신광호·이준우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고, 노도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광호 작가의 전작은 ‘선녀가 필요해’와 ‘선암여고 탐정단’이다. 노도철 PD는 '검범남녀‘ 시리즈를 비롯해 ’반짝반짝 빛나는‘, ’엄마의 정원‘, ’군주 - 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인물이다.

홈쇼핑 업계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8 어게인’ 이후 지난해에는 작품 활동이 없었던 김하늘이 쇼호스트 ‘우현’ 역으로 돌아와 ‘욕망 전쟁’에 참전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정혜영이 ‘모란’ 역을, 나이를 잊은 동안미모가 돋보이는 김성령이 ‘옥선’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캐릭터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캐릭터랑은 좀 많이 다른 느낌도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조금 다르게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고.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우리가 어떠한 이야기를 하든 굉장히 아름다운 작품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세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전노민, 한수연, 김진우, 박소은, 박희진, 신주아, 김효선, 김도연, 심완준 등의 여러 배우들이 함께 했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10시 30분 시간대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