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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접이 풍년'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3일만에 2억 모금해" 특급 사랑 뽐내…김호중 최근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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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주접이 풍년'에서 김호중을 향한 아리스의 특급 사랑이 공개됐다.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3일 방송된 ‘주접이 풍년’에서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의 기부금 내역이 공개됐다. 이날 주접이 풍년의 주인공은 영화 ‘파바로티’의 실제 주인공, 성악에서 트로트로 장르 대변신에 성공한 가수 김호중. 김호중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이날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보라색 옷을 입고 한 자리에 뭉쳤다. 이날 아리스 대표의 웅변과 선서가 공개됐다. 아리스는 “김호중을 별님이라 칭하고 우리는 별님을 지키는 아리스다. 뮤직 닥터 김호중 님을 지킬 것이다”라는 웅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군복무 중인 김호중을 위한 선서도 이어졌다. 아리스는 “다른 팬클럽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도 절대 고무신을 바꿔 신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선서를 마무리했다. 아리스는 “김호중 별님이 군대에 간 지금을 호중 보릿고개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선서를 진행한 시연짱가는 “아리스 선서를 직접 작성했다”고 말하며 “아들 두 명과 남편도 군대를 보내봤는데 제대 날짜를 정확히 아는 건 호중님 뿐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접단의 아들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풍채가 좋은 아이돌은 없다”고 말했지만 주접단은 “그래서 노래를 잘하는 거다”, “우주 최고 미남이다”라며 반박했다. 다른 주접단의 딸은 “엄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김호중 닮은 사람이랑 결혼하거나 아리스랑 결혼하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내 이상형은 강동원”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호중의 군입대 장면과 김호중 소리길 덕질 투어가 공개됐다. 2021년 4월 김호중은 팬들의 응원 속에 입대했고 팬들은 ‘군백기’를 견디기 위한 덕질 투어에 나섰다. 김호중의 고향과 모교에는 김호중 소리길이 마련됐다. 김호중 벽화와 등신대, 노래 가사로 꾸며진 벽화는 아리스의 대표색 보라색으로 꾸며졌다. 아리스들은 ‘보라색 착장’을 하고 소리길 투어에 나서며 덕질을 즐겼다. 주접단은 “보라색 옷 입은 사람만 보면 아리스냐고 묻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날 덕질 투어에 나선 아리스들은 김호중 등신대에 목도리를 둘러주며 애정을 뽐냈다.

아리스는 소리길 투어에 이어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 예고에 방문했다. 김천 에고의 명예의 전당에는 김호중의 사진이, 강당에는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가 기부한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했다. 아리스는 “이 피아노가 2억원이다. 고액의 기부금을 받지 않으려고 인당 3만원만 기부를 받았다. 그런데 3일만에 모금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김천 예고에 피아노를 기부한 데 이어 아리스는 5억원의 불우이웃 성금 모금,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참여하며 사랑을 나눴다.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KBS2 주접이 풍년 캡처

김호중의 선생님은 “얼마 전에 호중이를 만나고 왔다”며 김호중과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해 객석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김호중의 지인 영기는 “호중이가 직접 쓴 편지를 가지고 왔다. 오늘 추첨을 통해서 드릴 생각이다. 제 DNA가 묻지 않도록 장갑도 꼈다”며 아리스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편지를 받은 아리스는 기쁨에 눈물을 보였고 “가수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뽐냈다. 팔도에서 모인 ‘주접단’의 팬심 자랑 예능,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밤 21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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