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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회로 돌아갈 준비"…'코로나19 확진' 양세형, 자가격리 중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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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던 양세형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209회에는 자가격리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양세형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양세형은 "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돼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혹시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은 영상 남기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형은 "재택 격리치료에 들어간 후 저의 생활에도 뜻하지 않은 여유가 생겼다. 바빠서 잠시 놓고 있었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 봤다"라며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화분에도 수분과 정성을 충전해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면도를 하며 "격리하며 길러본 수염을 오늘 밀어버리려 한다. 이제 다시 사회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예고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양세형은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4일 격리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세형은 SBS '집사부일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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