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이브'로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25일 tvN 새 드라마 '이브' 측은 서예지를 비롯해 배우 이상엽, 유선, 박병은이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 방영되는 '이브'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복수 멜로 드라마다.
서예지가 맡은 '이브'의 이라엘 역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치밀한 복수를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이다.
서예지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얼굴을 비춘 것은 지난해 4월 배우 김정현과의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연인 관계였던 김정현을 정신적으로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예지는 개봉을 앞둔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하며 묵묵부답을 이어갔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과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가스라이팅이 아닌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싸움'이라는 것.
하지만 서예지 측의 찜찜한 답에 논란은 더욱 확산됐고, 과거 스페인 대학 재학과 관련된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논란 이후 10개월간 묵묵부답을 이어오던 서예지가 tvN '이브' 출연으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tvN 새 드라마 '이브' 측은 서예지를 비롯해 배우 이상엽, 유선, 박병은이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 상반기 방영되는 '이브'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복수 멜로 드라마다.
서예지가 맡은 '이브'의 이라엘 역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치밀한 복수를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이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연인 관계였던 김정현을 정신적으로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예지는 개봉을 앞둔 영화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하며 묵묵부답을 이어갔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과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가스라이팅이 아닌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싸움'이라는 것.
하지만 서예지 측의 찜찜한 답에 논란은 더욱 확산됐고, 과거 스페인 대학 재학과 관련된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라며 해명했고, 다른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서예지 측은 5월 예정됐던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했고, 출연을 논의 중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25 1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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