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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콘푸로스트서 '부스럭'…"정체 쥐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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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농심켈로그의 미개봉 제품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난다는 소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가운데, 그 정체가 드러났다.

18일 한 소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살려주세요ㅠㅠ 콘푸로스트 샀는데 아직 밀봉 상태인데 뭔가 소리가"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개봉한 시리얼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는 모습이 담겼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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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쥐가 들어있는 것 같다" "쥐는 아니고 벌레 같다" "너무 무섭다" "이 결말이 뭘지 두렵다"라며 우려했다.

게시글을 올린 소비자는 "방금 고객 상담하시는 분과 통화하고 내일 오전에 수거해간다고 한다. 다른 상품을 배송해준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또 "식약청에 신고해라는 댓글이 많은데  이미 식약청에서 제조사에 연락이 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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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 소비자의 집으로 제조사가 오기로 됐고, 확인 결과 벌레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는 "콘푸로스트 제품 모서리 밑에 동전만한 구멍이 나 있었다"라며 "묶음포장으로 가운데 굴곡이 생겼고 구멍으로 바람이 나가는 소리와 동시에 시리얼 내려가는 소리가 뜨문뜨문난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큰봉투에 부었는데 벌레는 나오지 않았다"라며 "제품불량이라 수거해갔고 우려했던 벌레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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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인 2022-02-18 22:15:54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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