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홍기준이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7일 뉴스1은 배우 홍기준이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전했고, 이에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홍기준이 검토 중인 드라마 '카지노'는 배우 최민식이 26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눈길을 모았던 작품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카지노'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지난 1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가 발표한 공식 라인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기준이 '카지노'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7일 뉴스1은 배우 홍기준이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전했고, 이에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홍기준이 검토 중인 드라마 '카지노'는 배우 최민식이 26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눈길을 모았던 작품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카지노'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지난 1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가 발표한 공식 라인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앞서 홍기준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둔 채 운전석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홍기준은 경찰에게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라고 진술했으며, 음주 운전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드러났다.
이후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홍기준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고, 이로 인해 홍기준은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일부 분량이 편집된 바 있다.
홍기준은 대중의 거센 질타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와 지난 1월 개봉한 '경관의 피' 등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으나 이는 음주운전 물의를 빚기 전 촬영을 마쳤던 작품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18 1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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