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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코로나19 확진→'1박2일' '맛녀석' 촬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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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세윤은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문세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세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세윤의 확진 여파로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도 비상에 걸렸다. 

문세윤은 현재 KBS2 '1박2일 시즌4', tvN '코미디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iHQ '맛있는 녀석들',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 

그의 확진으로 인해 '1박2일'과 '맛있는 녀석들'은 이번주 녹화를 취소했다.

'코미디빅리그'는 금주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문세윤은 촬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문세윤은 2009년 치어리더 출신 와이프 김하나와 결혼했으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세윤은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세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문세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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