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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 추가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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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에 대핸 추가 접종이 실시된다.

14일부터 면역저하자는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며, 요양 병원 시설은 2월부터 3월 중 순차적으로 자체 접종 및 방문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면역저하자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위험,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안이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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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지만 면역저하자와 요양 병원 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누적 위중증 위험비·사망 위험비가 높아지고 있다.

추가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 병원 시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 치료, 면역억제제 복용, 2년 이내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면역결핍증, HIV 감염 환자 등이다.

3차 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병원,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한편 면역저하자 추가 접종은 오늘(14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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