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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 친구, 백신 접종 후 사망→후배는 뇌사"…부작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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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김송이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을 겪은 지인들을 언급했다.

12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한다는 질병관리청에 관한 기사 헤드라인을 공유했다.

이에 김송은 "제 남편 가까운 고등학교 친구는 3차 접종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고, 가까운 후배는 2차 접종 후 6개월간 뇌사상태로 있다"며 지인들의 근황을 알렸다.
 
김송 인스타그램
김송 인스타그램
 
이어 "이후에도 인친들과 지인들의 사망,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백신후유증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이..참으로 애통하고 안타깝다"며 심정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10일, 질병관리청 홍 모 팀장은 시민단체 중도본부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이다"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나가는 안내문에도 코로나19는 감기의 일종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수는 2,000명에 육박했으며 중증 이상의 부작용 환자는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지난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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