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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박군, 상처 많이 받았다?…가정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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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박군(본명 박준우)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는 박군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너무 사람들을 잘 믿는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돈을) 빌려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시더라"라며 아픈 기억을 회상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또한 박군은 오은영 박사의진단에 감탄하며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게 된 박군의 올해 나이는 37세다. 그의 본명은 박준우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박군은 노래 '한잔해' 등을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또한 그의 과거 직업이 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군은 과거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13특수임무여단에서 상사 계급으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한 이후 그는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박군은 군 생활 시절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셨고, 사망하셨다는 사실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박군은 엄마 아빠의 빈 자리를 채워 준 이모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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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자 2022-02-10 21:26:45
레몬쓰 ㅡ 박군 유턴하지마 응원합니다 트롯특전사 대박나세요

김순자 2022-02-10 21:39:13
박군사랑 신곡사랑 유턴하지마 응원해요

김미영 2022-02-13 08:43:37
박군 언제나 응원합니다 우리가수 최고 자랑이고 기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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