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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은지원과 1박2일 추억 소환…김영철 사부 만나 영어공부 ‘작심 삼일 극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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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는 김영철의 집에서 은지원을 만나고 추억소환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이 ‘영어 공부 작심 삼일 300일 프로젝트’로 19년 국내 정통파, 원어민을 뺨치는 영어 실력자 개그맨 김영철을 사부로 모시게 됐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외에 나가지 않고 영어를 마스터하고 예능인 최초로 헐리웃 진출에 성공하셨고 영어실력 하나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내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죠? 입이 나오신 분”이라고 했고 멤버들은 다운된 표정을 지었다.

이승기는 제작진이 안내하는 집을 방문했고 문을 연 사람은 가수 은지원이었다. 이승기는 “형 어제 문자 했잖아. 형이 왜 여기 있어?”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우리집이다”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형이면 대박이지. 우리는 영철이 형인 줄 알았다”라고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과거 1박 2일을 함께하며 각별한 사이였는데 1박 2일 시절에 함께 있던 일에 대해 추억했다. 그때 김영철은 “웰컴 투 마이 홈”이라고 소리 치며 등장했는데 멤버들이 찾아 온 곳은 은지원 집이 아니라 김영철이었다.

멤버들은 김영철을 보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고 김영철은 “너희들이 들어오면서 영철이 형이 아니네라고 하면서 좋아하는 것 같아서 섭섭했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제작진이 영어 잘하는 예능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알았다. 빨리 사부님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말했다.

또 은지원은 “작심 삼일이 주제라서 극복하기 위해 함께 하게 됐다. 울렁증이 저런 사람들에게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게 됐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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