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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승주, 암호화폐 블록체인 “북한 5호 담당제 같은 기능”…백신 인증 블록체인 ‘쿠브 저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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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승주 교수는 암호화폐의 블록체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이 주식 전문가 김동환 사부가 주최하는 백만장자 클럽에서 연예계 대표 저축왕 배우 전원주,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승주가 출연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김승주 교수는 “10년 전의 가상화폐 100만원이 2조가 됐다”고 밝혔고 유수빈은 김승주에게 “삼촌”이라고 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전원주는 김숭주 교수의 말에 “저는 또각또각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 지금도 택시 타지 않고 전철을 탄다. 요금이 올라가는 게 마치 총알 쏘는 것 같더라. 천천히 저축을 해야 날릴 위험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김승주 교수의 말에 공감하며 “2030년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했고 박종복은 “2030년에 제발 돈 빌려달라고 오지마라”고 말했다. 

김승주는 암호화페와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암호화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쓰는 현찰과 같은 거다. 인터넷에서는 신용카드 말고는 쓰는 수단이 없다. 5만원 현금의 문제는 위조다. 그런데 암호화폐는 위조지폐가 티가 안난다. 그래서 이 위조 암폐를 어떻게 잡는냐. 그것을 잡는 것이 블록체인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주는 “블록체인 기술은, 5호 담당제라고 아냐?”라고 물었고 출연자들은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는데 김승주는 “북한에서 다섯 가구씩 묶어서 서로를 감시하는 제도가 5호 담당제다. 블록체인 5호담당제 같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김승주는 “우리는 지금 이런 프로그램 쓰고 있다. 우리는 쿠브라고 해서 질병관리에서 코로나백신 인증을 저장하면서 블록체인을 쓰고 있다. MIT에서는 졸업장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준다”라고 밝혔다. 

또 김승주는 김동환의 질문에 “저도 부동산도 많이한다. 등락 폭이 큰 코인을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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