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조현진(27)이 검찰로 송치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현진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했다.
검찰로 송치되기 전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현진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진은 지난 12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한 원룸 화장실에서 A씨를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후 달아났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어머니도 함께 있었다.
어머니의 신고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범행 3시간여 만인 지난 13일 거주지에서 긴급체포된 조현진은 "A씨가 계속 헤어지자고 해서 화가 났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충남 천안시 **동 원룸 전 여자친구 살인사건 20대 가해자 남성 신상공개 촉구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후 충남경찰청은 지난 19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현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현진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했다.
검찰로 송치되기 전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현진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진은 지난 12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한 원룸 화장실에서 A씨를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후 달아났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어머니도 함께 있었다.
범행 3시간여 만인 지난 13일 거주지에서 긴급체포된 조현진은 "A씨가 계속 헤어지자고 해서 화가 났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충남 천안시 **동 원룸 전 여자친구 살인사건 20대 가해자 남성 신상공개 촉구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21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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