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월 2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매주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45%, 부정 5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2%, 국민의당 7%, 정의당 4%, 그외 다른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20%, 모름/무응답 1% 등으로 집계됐다.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34%, 윤석열 33%, 안철수 12%, 심상정 3%, 그 외 다른사람 1%, 없음 12%, 모름/무응답 5% 등으로 조사됐다.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재명에 대해서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 50%로 나타났고, 윤석열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가 69%, 안철수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가 29%로 나타났다.
대선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40%, 윤석열 34%, 안철수 2%, 심상정 0%, 그 외 다른사람 1%, 없음 12%, 모름/무응답 11% 등으로 나타났다.
외교 안보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은 이재명 38%, 윤석열 25%, 안철수 12%, 심상정 2%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 46%, '필요하지 않다' 42%로 나타났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선호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안철수 40%, 윤석열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1월 17일~19일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의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면접 100% 방식이며,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2만개에서 추출했다.
전체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방법론 및 일정 등은 NBS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며, 이번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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