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비해 이재명 2.7%p 하락, 윤석열 6.9%p 상승
윤석열, 20대 29.1% 지지…이재명 23.3%
단일화 시 이재명 39% vs 윤석열 42.5%, 이재명 35.7% vs 안철수 43.6%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17~18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지지율은 34.9%, 윤석열은 36.1%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13.5%,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9% 등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가 2.7%p(포인트) 떨어지고 윤 후보가 6.9%p 오르면서 두 후보 간 차이는 초접전(1.2%p 차이) 양상이었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29.1% 지지를 받아 23.3%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로도 지난 조사보다 20대 13.5%p, 30대 10.7%p, 40대 10.3%p 등 고른 상승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10.7%p, 인천·경기 +9.0%p)과 대전·충청(+10.8%p), 부산·울산·경남(+7.5%p)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서울 지지율은 윤 후보 39.6%, 이 후보 25.2% 등으로 격차가 커졌다. 중도층에서도 윤 후보가 35.8%로 이 후보(31.6%)보다 4.2%p 높았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6.5%p 앞섰으나 뒤바뀌었다.
이 후보는 좀처럼 30%대를 뚫지 못하고 있다. 제1야당 후보가 확정된 지난해 11월2주차 조사 이후 줄곧 32%~37%대 사이를 맴돌고 있다.
프로디악스 23
이번 조사에서도 '정권교체' 응답이 56%로 '정권유지'(36.7%) 여론보다 높게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54.7%로 '잘하고 있다' 41.2%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9%, 민주당 32.5%, 국민의당 5.6%, 열린민주당 3.9%, 정의당 3% 등이다.
13.5% 지지를 얻은 안 후보는 윤 후보와 단일화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 후보 39%, 윤 후보 42.5%, 심 후보 9.1%로 조사된 반면 안 후보와 3자 대결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 35.7%, 안 후보 43.6%, 심 후보 8.1%로 집계됐다. 이 후보 대비 윤 후보는 3.5%p 우위를 보였는데, 안 후보는 7.9%p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56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7.6%다. 조사원과 직접 대화하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실시했으며 무선 87.8%, 유선 12.2%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화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가중값을 산출,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17~18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지지율은 34.9%, 윤석열은 36.1%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13.5%,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9% 등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가 2.7%p(포인트) 떨어지고 윤 후보가 6.9%p 오르면서 두 후보 간 차이는 초접전(1.2%p 차이) 양상이었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29.1% 지지를 받아 23.3%에 그친 이 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로도 지난 조사보다 20대 13.5%p, 30대 10.7%p, 40대 10.3%p 등 고른 상승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10.7%p, 인천·경기 +9.0%p)과 대전·충청(+10.8%p), 부산·울산·경남(+7.5%p)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서울 지지율은 윤 후보 39.6%, 이 후보 25.2% 등으로 격차가 커졌다. 중도층에서도 윤 후보가 35.8%로 이 후보(31.6%)보다 4.2%p 높았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6.5%p 앞섰으나 뒤바뀌었다.
프로디악스 23
이번 조사에서도 '정권교체' 응답이 56%로 '정권유지'(36.7%) 여론보다 높게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54.7%로 '잘하고 있다' 41.2%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9%, 민주당 32.5%, 국민의당 5.6%, 열린민주당 3.9%, 정의당 3% 등이다.
13.5% 지지를 얻은 안 후보는 윤 후보와 단일화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 후보 39%, 윤 후보 42.5%, 심 후보 9.1%로 조사된 반면 안 후보와 3자 대결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 35.7%, 안 후보 43.6%, 심 후보 8.1%로 집계됐다. 이 후보 대비 윤 후보는 3.5%p 우위를 보였는데, 안 후보는 7.9%p 더 높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19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