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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중국집 어디?…7억 빚에서 하루 45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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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봉인이 잦은 사업 실패로 7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상황을 떠올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과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하고도 이혼을 안 당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미선 유튜브
박미선 유튜브
이에 이봉원은 "연예계 쪽에 있다 보니 사업을 잘 모르니 실패한 확률이 높다"면서 "방송하면서 또 벌면 되니 소위 말해서 절박함이 약했다"고 답했다.

그는 "난 항상 당당했다. 속은 쓰릴지 몰라도 겉으로 전혀 티 내지 않았다. 손도 벌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데 왜 방송에서 티가 났냐"고 되물었고, 이봉원은 "박미선이 내 소재를 많이 써먹어서 그렇다. 지나가는데 모르는 아주머니가 때리더라"며 현재 7억 빚을 모두 갚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아내에게 미안한 건 생활비를 주지 못한 거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벌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봉원은 중식과 한식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과시했다. 현재 이봉원이 운영하는 중국집은 '이봉원의 짬뽕'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장사가 대박이 났다. 조그만 가게에서 7000원짜리 짬뽕을 팔면서 하루에 많게는 450만원까지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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