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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배우 최진혁, 불법 유흥주점 '방역수칙 위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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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유흥업소 출입 등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을 위반한 배우 최진혁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1일) 최진혁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진혁과 함께 조사를 받은 손님과 접객원 등도 일부 검찰에 넘겨졌다.

최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진혁/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진혁/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최진혁이 방문한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으며, 최진혁을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에 최진혁의 소속사 측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하며, 동시에 활동 중단 입장을 전했다.

배우 최진혁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분들게서 매일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가 출연하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가 출연한 분량이 원샷 없이 풀샷 및 오디오로 등장하며 상당수가 삭제 및 편집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OTT 웨이브(wavve)는 배우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이렌'이 공개, '활동 중지' 선언 한 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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