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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처음 만든 떡"…'서민갑부' 이순실, 옥수수떡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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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민갑부' 이순실 씨가 인기상품인 옥수수떡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이순실 씨가 운영 중인 북한떡집이 등장했다. 

하루에 4만개씩 팔린다는 그의 북한떡. 이순실 씨는 "우리 외할머니가 개성 분이고 우리 엄마, 아버지가 다 개성에서 태어나신 분들이다. 개성 할머니와 엄마에게 떡을 배웠다"고 밝혔다.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어 "떡을 그렇게 맛있게 하셨다. 그래서 팥인절미 그냥 쓱쓱 비벼서 주는 것도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그때 배운 솜씨로 다양한 떡을 생산하고 있다고. 

개성 지역에서 먹던 북한떡을 재현해냈다는 그는 현재 10여 가지 종류 떡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인기품목으로 옥수수떡을 꼽으며 "옥수수 가루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수수떡은 다음에 먹으려면 굳어서 못 먹는다. 그걸 굳지 않게 만들어서 제일 처음으로 생산한 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순실 씨는 "(북한에서는) 익힌 옥수수를 가루로 만들어서 그냥 물만 부어서 먹으면 떡이 될 수 있게 했다. 빨리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속도전 가루'라고 이름을 지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건 그거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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