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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이 되어줄게’ 이준영의 단짝 친구 강지영 등장, 정인선 질투 느끼나…“15살 때부터 친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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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루나 멤버들과 니나(강지영)가 바닷가에 가서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니나는 윤태인(이준영)의 유일한 친구로, 윤태인과 친밀한 사이인 듯 서스럼없이 말을 건넨다. 니나는 회의 테이블에 맥없이 앉아서 펜만 끄적이는 루나의 멤버들에게 “너네는 이렇게 앉아서 일만 하니?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하며 바다로 놀러갈 것을 제안한다.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 캡처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 캡처

바다로 가 행복하게 노는 루나 멤버들의 모습을 보던 인윤주에게 니나가 다가가 앉았고, 인윤주는 그녀에게 가벼운 말을 던진다. 니나는 어떻게 윤태인과 친해지게 되었냐는 인윤주의 말을 듣고서 “15살 때부터 친구였어요. 미국에서 같이 음악 공부를 했거든요. 걔가 쓴 곡을 듣고서 제가 너는 천재라고 했어요.”라고 대답했고, 인윤주는 과거 윤태인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떠올린다.

니나는 윤태인이 모래사장에서 덩그러니 앉아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함께 작업하고 있는 음악을 듣는다. 윤태인은 니나에게 가사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늘어놓았고, 니나는 “바다에서 시작한 노래는 바다로 끝나더라.”라며 조언을 건넨다.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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