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아프리카 TV BJ 케이가 동료 BJ 기룡과 '커플 목걸이'라는 이유로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27일 케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이는 기룡과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로 열애설에 휩싸인 것을 언급하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사귄다. 하지만 목걸이는 똑같은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날 케이는 전날 방송에서 해당 목걸이를 '커플 목걸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제가 원래 쌈디를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송민호에게 빠졌다. 송민호의 착장을 보고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커플 목걸이라고 말씀드린 건, 송민호 형과 커플 목걸이라고 말한 거다. 제가 원래 덕질을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구매한 옷을 가져와 입기도 했다.
그러면서 케이는 "저는 앞으로 절대 공개 열애를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근데 기룡이랑 나랑 사귀는데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나온다는 게 말이 되냐"며 "괜히 저 때문에 기룡이한테 피해가 갈까 봐 말씀드리는 거고,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SNS를 토대로 BJ 케이와 기룡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글이 여러 차례 업로드됐다. 누리꾼들은 케이와 기룡이 등장한 방송 캡처와 함께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롤, 스타 등 게임시간이 같으며, 디스코드 방도 따로 사용했다", "항상 게임을 하면 같은 시간에 사라지더라" 등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 일(코인 게이트 논란)이 터지고 나서 거의 바로 헤어졌다. 일주일 뒤에 헤어졌다. 이 일 때문에 헤어졌다"라며 "제가 사고를 친 후 제 안티나 (코인 투자로) 피해를 볼 뻔한 분들이 미도의 유튜브 채널에 가서 악플을 달고,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헤어졌다"라고 결별의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
지난 27일 케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케이는 기룡과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로 열애설에 휩싸인 것을 언급하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 사귄다. 하지만 목걸이는 똑같은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커플 목걸이라고 말씀드린 건, 송민호 형과 커플 목걸이라고 말한 거다. 제가 원래 덕질을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구매한 옷을 가져와 입기도 했다.
그러면서 케이는 "저는 앞으로 절대 공개 열애를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근데 기룡이랑 나랑 사귀는데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나온다는 게 말이 되냐"며 "괜히 저 때문에 기룡이한테 피해가 갈까 봐 말씀드리는 거고,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롤, 스타 등 게임시간이 같으며, 디스코드 방도 따로 사용했다", "항상 게임을 하면 같은 시간에 사라지더라" 등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는 글로벌오더 대표이사 서현민(수트)이 알트코인의 일종인 '티오코인'을 이용해 선취매를 벌이다가 적발된 사건인 '코인게이트'에 연루돼 잘못을 사과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5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갖던 케이는 지난 20일 복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29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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