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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치킨대전’ 송훈, 안병태 도전자의 치킨 케이크에 눈시울 붉혀…박순신X안병태 공동우승-박은영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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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 6명의 도전자가 무지개 치즈, 마시멜로, 대창, 케이크, 앙버터, 새우를 이용한 화제성있는 치킨 메뉴를 만들고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리게 됐다.   

24일 MBN, SBS FiL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김성주, 김준현 진행으로 영탁, 정성호, 김혜성, 이채영, 박슬기, 이연복, 정호영, 송훈, 김풍, 승우아빠, 히밥장지수(꽈뚜릅)이 출연하고 도전자 최서우, 박은영, 안병태, 김종운, 박순신, 박대현의 5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경쟁자를 제치고 살아남은 6명의 도전자들은 닭치고 100만 뷰, 화제성 1위의 치킨을 만들어야를 주제로 다섯 번째 본선 경연을 하게 됐다. 히밥은 “얼마 전 닭으로 영상을 올렸는데 100만뷰 쉽지 않다”라고 했고 장지수는 “승우아빠님과 히밥님하고 얘기해 봤는데 백만뷰 영상이 100개 넘더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연은 맛은 물론 화제성까지 잡아야하는 미션으로 크리에이터 심사위원단의 기대를 모으게 됐다. 크리에이터 심사단은 박대현 도전자가 달을 칼로 찌르고 망치로 두드리는 모습에 궁금해 했고 이연복은 “칼로 찌르면 살이 수축된다. 이어서 망치로 두드리며 수축을 막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또한 송훈 셰프는 지난 방송에서 김종운 도전자에게 이제부터는 기대를 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정성호는 김종운 도전자에게 "지난 방송에 집에서 뭐라고 하더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운 도전자는 "집에서 송훈 셰프가 너무 심했다. 동심을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박은영 도전자는 지난 6회에서 안병태 도전자와 함께 반반치킨 ‘봉쥬르옵서예’로 우승을 차지했고 7회에서도 건강하게 맛있는 치킨 ‘한끼줄계’로 만장일치 우승을 했다.

MC 김성주는 박은영 도전자가 여경래 셰프의 칼을 받았음에도 사용하지 않자 존재가 있는 건지 물었고 박은영은 “결승전에 쓰겠다”고 하면서 칼을 보여주게 됐다. 이어 김성주는 “박은영 도전자와 최서우 도전자가 대기실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큰 소리가 한 번 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최서우 도전자는 “지난 주까지는 사이가 좋았는데 오늘은 같이 밥을 먹기도 싫었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안병태 도전자는 핑크빛 치킨과 그릭요거트를 쌓아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치킨을 만들면서 심사위원의 감탄사를 받았다. 

박은영 도전자는 ‘내공있는 영셰프’라는 이름으로 새우치킨 봉지를 만들어왔고 김준현은 “여경래의 수제자라는 문구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다”라고 말했다. 승우아빠는 박대현의 ‘찢었닭’을 맛보고 “2020년에 나왔다면 100만뷰였을 것이다. 무지개 치즈가 2020년에 유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마시멜로를 넣어서 ‘맛이멜로’이라고 했고 이연복은 "맛이멜로데 맛이 별루면 큰일나요"라고 말했다. 송훈은 ‘맛이멜로’를 먹고 “정말 살찌는 맛이다”라고 했고 심사평으로 “한 숟가락의 마술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다다 두 숟가락, 세 숟가락 맛이 없다.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히밥은 “모양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 100만뷰는 안 될 것 같다. 마시멜로층이 너무 두꺼웠다”라고 했고 장지수는 “섬네일에 흰색이 많이 들어갈수록 불리하다”라고 했다. 김종훈 도전자는 대창치킨으로 ‘곱하기 치킨’을 내놓았고 이채영은 “못 삼키고 뱉었다. 대창 특유의 향이 남았다. 전체적으로 불협화음”이라고 말했다. 

장지수는 김종훈 도전자에게 “저는 실망스럽다. 이렇게 잘하시는 분이 저번에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섬네일에는 안 자르고 그대로 올리면 좋겠다. 아니면 3미터 그대로 목에 감고 찍어도 좋겠다. 저도 한 번 시켜보고 싶다”라고 평가를 했다. 

안병태 도전자는 치킨 케이크를 내놓았고 김풍은 “라이터가 있으면 좋겠다. 불붙이고 싶다”라고 했고 촛불을 붙인 치킨 케이크의 이름은 ‘산타도 반할 치킨 케이크’라고 소개했다. 장지수는 안병태 도전자의 치킨 케이크를 “생각보다 느끼하다”라고 했고 김혜성은 "케이크든 치킨이든 생일 날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캡처

승우아빠는 “오늘 나온 치킨 중에서 100만뷰에 가장 가까운 치킨 같다. 사이즈를 좀 더 키우시고 짠 맛이 나는 소스나 바삭한 것을 추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풍도 승우아빠의 말에 동의를 했고 “내년 크리스마스 때는 치킨 업체들이 분명 이렇게 시도하는 업체들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훈은 안병태 도전자에게 “와일드카드로 올라와서 가족과 함께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집에 갈 때 사가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하며 감동을 받아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신 도전자는 앙버터 치킨을 만들었는데 샌드위치 모양으로 튀긴 치킨에 팥앙금과 버터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이름을 ‘앙버터 치킨샌드’라고 이름을 지었다.

히밥은 박순신 도전자에게 “박순신 씨 음식이 장난입니까? 내마음의 불장난”이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고 영탁은 "전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라고 맛 평가를 했다. 정호영 셰프는 "앙버터 치킨은 차게해서 먹어도 맛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팔아도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송훈은 "그 동안 레전드답지 않은 음식이었다. 이 음식을 내놓기 위해 그림이었다"라고 하며 칭찬을 했다. 

박은영 도전자는 직접 제작한 봉지를 만들어와서 '섞어먹는 새우치킨'이라고 하며 내놓았고 송훈은 맛을 보고 "아우 짜"라고 했고 김풍은 "하나 이상 못 먹겠다"라고 말했다. 

승우아빠는 장지수에게 "섬네일만 봐도 10만이다"라고 했고 송훈은 "봉지만 아름답다. 그게 별로다. 제가 호평을 한 것은 지난 주가 마지막이었나보다"라고 하며 혹평을 했다.

또 앙버터 치킨샌드를 만든 박순신과  치킨 케이크를 만든 안병태 도전자가 공동 우승을 하고 

MBN,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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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2021-12-25 06:38:31
영탁 대한민국치킨대전 참가하신분들 고생 많이 하셨어요 박은영 도전자분 이쁘고 잘하셨는데 아쉽네요 치킨대전 갈수록 흥미친진합니다 계속 본방사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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